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당의 1차 북벌 (문단 편집) === 준비과정 === 1926년 7월 1일 장제스는 군사위원회 주석의 명의로 북벌 동원령을 선포했다. >“우리 국민혁명군은 대원수의 유지를 받들어 혁명 이념을 철저하게 관철해야 한다. 인민의 번영을 지켜내기 위해 반드시 모든 군벌들을 무너뜨리고 반동 세력을 숙청하고 난 뒤에야 삼민주의를 실행하고 민족 혁명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이다.” 호남을 쳐서 우한을 함락시킨다는 것이 1차 목표였다. 국민당 중앙위원회는 장제스에게 당을 제외하고 민사, 군사, 사조직, 공조직을 아우르는 모든 통제권을 양도했다. 7월 4일 국민당 중앙집행위원회가 북벌 출사 선언을 발표하면서 전국 각계에 북벌에 대한 협력을 호소했고 7월 5일 장제스는 중앙당부 군인부 부장에 임명되어 군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광저우에 국민혁명군 총사령부가 설치되고 [[리지선]]이 총참모장, 유영건이 총참의에 임명되었다. 7월 9일 광저우 동연병장에서 장제스는 국민혁명군 총사령관 취임식에 참여하여 북벌 서사전례를 거행했다. 5만명의 군인과 광저우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장제스는 다음과 같이 연설했다. >"국민이 수재와 화재의 고통에 헐떡이고 있는데도, 토비 군벌은 악업을 돕고, 제국주의는 침략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본군이 군대를 일으키는 것은 구국 국민을 위해서일 뿐이다. 죄인을 토벌하여 백성을 편안케 하고, 흉도의 수령을 격멸하여 평등을 회복하고 자유를 되찾을 때야말로 비로소 총리의 유명이 빛날 것이다. 우리 장병들이여, 백성의 선두에 서서 전진하라! 후퇴하지 말라! 나라에 충성을 다하고 주의를 실행하고, 개인을 희생하여 충심으로 혁명정신을 드러내라!" 또한 장제스는 전 중국에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중정은 지금 취임에 즈음하여, 삼가 다음 세가지 일을 국민에게 알린다. >첫째, 제국주의자 및 그 주구와 끊임없는 결전을 하고,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다. >둘째, 전국의 군인과 일치하여 대외에 임하고, 삼민주의를 하루속히 실현한다. >셋째, 우리 저군으로 하여금 인민과 깊이 결합시켜, 인민의 군대가 되게 한다. 전국 인민은 함께 혁명의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한다." 당시 장제스가 우선적으로 상대해야할 군벌들은 75만에 이르는 대군을 거느리고 있었다. 우선 하남, 호북, 호남, 사천, 귀주를 지배하는 우페이푸는 25만명을 거느렸고 강소, 절강, 안휘, 복건, 강서 5성을 지배하는 쑨촨팡이 20만, 동북 3성과 화북을 지배하는 장쭤린은 35만명을 거느렸다. 국민혁명군은 총 8개 군,10만 명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3대의 비행기로 이루어진 공군과 8척의 함정으로 구성된 해군이 있었다. 이중에서 북벌을 위해서 5만명 정도가 동원되었는데 구성은 다음과 같다. 우선 황푸군관학교 출신들이 몰려있고 장제스의 직할 부대인 최정예 부대인 1군, 사령관은 [[허잉친]](하응흠)이었고 병력규모는 2만명이었다. 모든 부대 중에서 가장 무장이 잘되어 있었고 경험도 많았다. 2군은 1만 5천명으로 후난성의 전 성장인 [[탄옌카이]](담연개)가 이끌었다. 탄옌카이는 원래 쑨원의 사람이었는데 중산함 사건 때 장제스의 편에 붙었다. 윈난성에서 소집된 3군은 [[주페이더]] 휘하의 1만명 규모였고 ‘우익 장군’ [[리지선]]이 지휘하는 4군도 1만명 규모였다. 장제스는 공산당원들과 국민당 좌파들을 이 부대에 몰아넣었다. 이복림이 지휘하는 5군은 광저우의 수로 보호 공사를 맡고 있는 자치부대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북벌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6군은 [[청첸]]이 이끌었고 7군은 광시성의 군벌인 [[리쭝런]](이종인)이 이끌었는데 개혁적인 성향의 리쭝런은 진작에 국민당과 동맹을 맺고 있었다. 7군엔 이슬람교도인 [[바이충시]](백숭희)도 포함되어 있었다. 마지막 8군은 청나라 군인 출신인 ‘불교도 장군’ [[탕성즈]](당생지)가 지휘했는데 원래 후난 남부를 지배하던 세력으로 후난성 성장과의 분쟁에서 패배하여 국민당에 합류했다. 탕성즈는 7월 5일 제일 먼저 출병을 거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